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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계획 이야기

by 블랙우루스 2023. 7. 29.

여행 후에 오래 기억하기 위해 기록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으려 한다. 이 페이지는 앞으로 새로운 곳을 다녀올 때마다 업데이트하는 용도로 그리고 다녀올 곳을 미리 계획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1. 하와이 (8월 2021년)
2. 스위스 (5월 2022년)
3. 퀘벡/몬트리올 (8월 2022년)
4. 칸쿤 (9월 2022년)
5. 파리 (3월 2023년)
6. 시애틀 (6월 2023년) -
https://blackurus.tistory.com/18

씨애틀 여행이야기 (1)

시애틀 (Seattle)이란 도시명은 아메리칸 원주민 추장인 Si'ahl 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백인들이 처음 이곳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몇천 년 간 원주민만 살고 있었다고 한다. 시애틀은 위로는 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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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ackurus.tistory.com/19

씨애틀 여행이야기 (2)

시애틀 시내로 들어가는 길에 재밌는 다리가 있다고 하여 그쪽으로 향했다. 그 다리 아래에는 프레몬트 트롤 (Fremont Troll) 이 살고 있다고 했다. 트롤 (Troll) 은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거대한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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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워싱턴 DC (7월 2023년) -
https://blackurus.tistory.com/21

워싱턴 DC 여행이야기 (1)

워싱턴 D.C. (Washington, District of Columbia) 는 미국의 여느 도시와는 다르게 "컬럼비아 구" 라는 공식 명칭을 가지는데 어느 주에도 속하지 않는 독립적인 행정 구역이다. 이는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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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ackurus.tistory.com/22

워싱턴 DC 여행이야기 (2)

내셔널 몰 가장 오른쪽에 위치한 건물은 바로 미국 국회의사당이다. 1700년대 후반부터 건설을 시작하여 수차례 증축과 재건축을 통해 현재의 규모에 이르게 되었다. 우리가 보통 뉴스에서 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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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캐나다 밴프 (9월 2023년)
9. 런던 (2월 2024년)


"여행은 세 파트로 구성된다. 첫 파트는 떠나기 전의 준비기간이다. 대부분은 이 대목을 소홀히 여기는데, 사실 계획을 하고 이를 준비하는 시간이 기대와 설렘이 있는 여행의 가장 즐거운 파트다.

두 번째 파트는 여행 자체인데 여행을 즐기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니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겠다.

마지막 파트가 바로 여행 후의 추억이다. 평생에 한 번 있을 법한 시간을 오래 연장시키는 방법은 추억뿐인데, 제대로 추억하자면 여행지에서의 생생한 기억이 지속되어야 한다. 보통은 사진을 찍는다. 쉽고 좋은 방법이지만 생각과 느낌을 다 담을 수 없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기억을 가장 효과적으로 간직하는 방법은 글쓰기다. 글을 잘 쓴다, 못 쓴다는 차원이 아니라 무슨 글이든 그 생각을 종이 위에 옮기자면 우선 정확한 사실과 상황을 필요로 하게 된다. 다시 말해 뚜렷한 기억이 요구되는 것이다. 이렇게 정확한 기억을 바탕으로 글을 써나가다 보면 글쓰기에 생각을 정리해 주는 뛰어난 기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정리되지 않은 생각을 글로 쓰면 읽는 이에게도 전달되지 않으니까."
 
<파리는 언제나 옳다 - 강재인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