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 물가는 2022년 7월에 9.1프로까지 상승한다. 이후 미 연준의 강력한 금리 인상 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은 2023년 5월에 4.9프로까지 약화된다.
2022년 대비 기저효과로 인해 2023년은 원래 전년도 동기 대비 물가상승률이 더딜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그러나 미 연준의 급진적인 금리인상과 통화량 회수 및 미 정부의 적극적인 전략비축유 방출로 유가를 컨트롤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물가 상승을 억제하고 있다.
미국의 딜레마는 인플레이션이 약세 트렌드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목표 물가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어 현재보다 무리한 통화정책을 펴지 못한다는데에 있다. 미 연준에서 풀었던 돈은 회수하고 있지만 미 정부는 재정지출을 지속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달러의 가치는 하락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때문에 향후에도 물가 상승률은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사실상 인플레이션이 용인되는 뉴 노멀이 될 가능성이 높다.
2022년 6월 10일 네이버 블로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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