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 침체를 방지하고자 미국과 전 세계는 단기간에 전례 없는 통화량을 공급하였다. 이는 곧 통화 가치의 하락으로 이어졌고 주식, 부동산 등의 실물 자산 가격의 상승으로 귀결되었다. 이후 미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시작했고 시중에 뿌려진 유동성을 회수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달러 가치가 급등하면서 미국 주식시장 및 부동산 시장이 조정받기 시작했다. 2022년 11월 고점을 찍은 달러 가치는 이후 급락하여 현재는 103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는데 향후 하락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저효과로 2022년 대비 인플레이션 증가율 둔화로 미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재정정책을 펼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는 달러 가치 하락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달러가치가 떨어지면 미국과는 다르게 신흥국의 통화가치는 상승한다. 이 때문에 미국에 머물러 있는 달러는 신흥국으로 이동하기 쉽다.
2020년 8월 24일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글
https://blog.naver.com/calciumd/222760144159
달러의 흐름에 주목하라! (08/2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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